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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이천 산수유마을 맛집 싹 비우게 되는 맛
    카테고리 없음 2020. 8. 3. 19:06

    경기도 이천 산수유마을 맛집 싹 비우게 되는 맛 

    경기도 이천 산수유마을 맛집을 발견했어요.

    저희는 아울렛도 그 근방으로 자주가서 근처 맛있는 음식점을 찾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산수유막을에 들리면서 찾은

    경기도 이천 산수유마을 맛집인데 정말 동네에서도 유명한 곳이더라고여.

     

     

     

    경기도 이천 산수유마을 맛집으로 유명한 토담순대국이에요.

    순대국으로 유명한 곳인데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후기를 보니까 다양한 음식들을 먹더라구요.

    저희는 사실 순대국이 땡겨서 간거였는데

    다른 음식을 먹고 홀딱 빠져버렸네요.

    외관을 보면 그냥 시골식당 같은 토속적인 분위기가 납니다.

    화려하지 않고 동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들어갔더니 맛있는 냄새가 폴폴 나더라구요.

    순대국을 먹으려고 간거였는데 옆테이블에서

    묵은지김치전골을 먹더라구요.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희도 그걸로 시켰어요.

    또 이 집이 우거지순대국을 개발한

    본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것도 먹어볼겸 두개 시켰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지 냄새만 맡아도 꼬르륵 거리네요.

     

     

     

    이렇게 전골냄비에 수북히 재료들이 쌓여서 나왔네요.

    정말 사장님 인심이 넉넉하신지 양이 무척이나 많았어요.

    후기를 보니까 사장님이 친절하고 음식양도 많이 주시는데,

    거기에 맛까지 좋아서 인기가 많다고 후기들이 많았거든요.

    정말 그걸 느낄 수 있었어요.

     

     

     

    뽀얀 육수에 묵은지와 버섯, 파, 두부들이 듬뿍 들어가 있었어요.

    오랜 경력을 가진 경기도 이천 산수유마을 맛집이다보니까

    사장님만의 노하우가 쌓인거죠.

    이제 팔팔 끓다보면 안에 있는 양념장이 풀어져서 빨간 색깔이 띱니다.

    왜 묵은지김치전골인데 하얗지 생각하셨죠!

    팔팔 끓이다보면 묵은지 색이 나와요.

    끓을 수록 묵은지의 향은 더 강해집니다.

     

     

     

    정말 맛있게 완성됐어요.

    이런 색을 기대했죠.

    오래 묵힌 맛있는 묵은지로 만든거라 맛이 없을 수 없었어요.

    그리고 특제 양념을 넣어서 끓여서 그런거 깊은 맛이 살아나더라구요.

    그리고 끓이며 끓일수록 더 맛이 진해지면서 감칠 맛이 났어요.

    왜 순대국집에서 묵은지김치전골을 먹는지 이해가 되네요.

     

     

     

     

     

    너무 맛있어서 동영상을 안찍을 수 없죠.

    양념에 밥을 비벼먹으면 정말 죽여줍니다.

    배가 고팠는데 어찌나 밥이 잘 들어가는지

    딱 술 안주나 술해장으로도 좋은 거같아요!

    저희는 소주 한병을 시켜서 마셨어요.

    정말 국물이 끝내줘서 술안주로 짱이에요.

     

     

     

    묵은지가 너무 쉬지도 않고 딱 알맞게 익어서 국물도 맛있는거 같아요.

    묵은지 못하는 집에 가면 너무 쉬어서

    국물까지 신맛이 나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여기는 경기도 이천 산수유마을 맛집답게 모든게 좋았어요.

    단맛, 신맛 등등 다 알맞았어요.

     

     

     

     

    묵은지 전골안에 어찌나 속재료가 많이 들어있는지

    먹어도먹어도 줄지않는 그럼 행복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역시 사장님 짱이에요.

     

     

     

    이번엔 이 집에서 만든 최초의 우거지순대국을 먹어봤어요.

    왜 원조집인지 알겠네요.

    우거지의 고소함이 다 우러났어요. 정말 진하더라구요.

     

     

     

    순대도 많이 들어있고 고기도 많아서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다 먹어버렸네요.

     

     

     

    혼자와서 한그릇 따뜻하게 먹고싶을 정도의 맛이에요.

    정말 한그릇 싹 다 비우고 왔어요.

     

     

     

     

    여기는 메인 요리도 맛있지만 무엇보다도 김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아사아삭한 깍두기, 배추김치가 해장국에 잘 어울렸어요.

    이천 가실일 있으면 꼭 들러보세요!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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